측정 결과, 이렇게 읽으세요
폴링레이트는 마우스가 컴퓨터에 위치 정보를 보내는 횟수입니다. 1000Hz면 1초에 1000번, 즉 1ms마다 한 번 보냅니다. 125Hz 마우스는 8ms마다 보내기 때문에, 같은 속도로 움직여도 커서가 그만큼 늦게 갱신됩니다.
폴링레이트별 신호 간격
| 폴링레이트 | 신호 간격 | 주로 쓰이는 곳 |
|---|---|---|
| 125Hz | 8ms | 사무용 마우스 기본값 |
| 500Hz | 2ms |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 |
| 1000Hz | 1ms | 대부분의 게이밍 마우스, e스포츠 표준 |
| 2000Hz | 0.5ms | 일부 고급형 모델 |
| 4000Hz | 0.25ms | 하이퍼 폴링 지원 모델 |
| 8000Hz | 0.125ms | 최상위 모델, CPU 부담이 큼 |
설정값보다 낮게 나올 때 확인할 순서
- 마우스 전용 프로그램(G HUB, Synapse 등)에서 폴링레이트를 바꿨다면 마우스를 한 번 뽑았다 다시 꽂고 측정하세요.
- USB 허브나 모니터 USB 포트 대신 본체 뒤쪽 메인보드 포트에 직접 연결하세요.
- Chrome이나 Edge로 측정하세요. 이 도구는 브라우저가 지원하면 뭉쳐 전달되는 신호까지 따로 세어 줍니다.
- 무선 마우스는 수신기를 마우스 가까이 두고, 같은 자리에서 유선 연결과 비교해 보세요.
- 다른 탭과 프로그램을 닫고 10초 이상 길게 측정해 평균을 보세요. 한 번의 결과만으로 판단하지 마세요.
브라우저 측정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
웹 브라우저는 마우스 신호를 화면 갱신 주기에 맞춰 묶어서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, 평범한 방법으로 재면 1000Hz 마우스도 60~240Hz 정도로 나옵니다. 그래서 이 도구는 묶인 신호를 풀어서 각각 세는 방식을 씁니다. 그래도 브라우저 종류와 PC 사양에 따라 실제 하드웨어 값보다 낮게 나올 수 있으니, 평균 Hz와 최고 Hz를 같이 보세요. 최고 Hz가 설정값 근처인데 평균만 낮다면 마우스보다 움직임이나 브라우저 쪽 영향이 큽니다.
Hz는 높을수록 좋을까
1000Hz에서 4000Hz 이상으로 올리면 입력 간격은 줄지만, 신호가 많아진 만큼 CPU 사용량도 늘고 일부 게임에서는 오히려 프레임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. 모니터가 144Hz 안팎이라면 1000Hz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. 높은 값을 쓸지는 게임에서 프레임이 안정적인지 FPS 측정으로 확인한 뒤 정하세요. 모니터 쪽 상태는 주사율 측정, 손가락 반응은 반응속도 테스트와 더블클릭 테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